'최파타' 김지훈이 후배 정해인에 대해 "이렇게 착한 남자 처음 본다. 강하늘 능가할 것"이라며 극찬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훈이 언급한 정해인은 '역모' 촬영 당시의 자신에 대해 "촬영한지 2년반만의 개봉이다. 데뷔 1년차의 과감함과 패기로 하던 작품인데, 다시 보니 지금의 나는 너무 사리고 있지 않나 하는 후회가 든다"며 반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지훈은 그러면서 정해인에 대해 "제 주변에도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참 많은데, 정해인이 다 치고 올라왔했다. 정말 착하고 바르게 좋은 가정교육을 받은 남자"라고 재차 강도했다. 김지훈은 이어 "그때보다 인기도 많아졌는데, 전혀 자만하거나 건방져진 것 없이 같다. 반듯하고 착하다"라고 칭찬했다.
영화 '역모'의 주인공 배우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6대손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앞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주연 한우탁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역시 우월한 유전자", "정해인이 정약용 선생을 연기하면 어떤 기분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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