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식은 130만 건설기능인의 사기진작과 건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영예의 철탑산업훈장 수상자인 김재흥(52·남)씨는 건설현장의 산증인으로서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건축일반시공기능장 합격 및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교직훈련과정 전체 수석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건설기능 장인으로서 이제는 후배 기능공들에게 내진설계 시공법 등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산업포장은 배관·용접 분야 기능공으로 32년간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등을 누비며 '오직 기술로써 인정받자'라는 신념하에 건설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배관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그 간 여러 번 입상을 통해 전문가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박병식(54·남)씨에게 돌아갔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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