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의장직 뿐 아니라 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
옐런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이사회를 떠날 준비를 하면서, 미국의 금융 시스템이 10년 전보다 훨씬 강해 불확실성을 견디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옐런은 또 "위기 이후 경제가 크게 개선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Fed 이사 네 자리에 대해서 임명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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