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애경그룹이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과 사장단 승진 등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윤광호 에이텍 대표이사 사장이 애경PNT 대표이사를 겸하게 됐다. 이석주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겸직) 부사장은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및 각자대표로 발령났다. 문상철 애경유화 전무도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창훈 AK플라자 전무는 AK레저 대표이사로 승진 이동했고, 이윤규 애경산업 상무는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 및 각자대표로 각각 발령됐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하고 그룹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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