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 탈환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최 감독은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뒤 한 기자회견에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목표를 두고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재성에 대해서는 "성장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본인이 갖고 있는 능력을 전북에서 크게 펼쳤다. 본인 노력 뿐만 아니라 지능과 센스도 타고 났다. 매 경기 극한 상황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재성은 앞으로 큰 팀이나 큰 무대로 나가면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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