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로 예정된 법정기일 전까지 예산안을 국회에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여당과 야당이 예산안 처리를 두고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예산안 통과에 험로가 예상된다.
김 부총리는 주요 민생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법정기일 내 예산 통과와 정부의 사전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하고, 여·야의 예산 관련 주요 이슈를 청취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