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사회공헌 콘서트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에서 지휘자 김광현, 바리톤 공병우, 테너 김석철, 소프라노 윤정난, 소프라노 김성혜,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아나운서 손범수 등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송파소방서와 송파경찰서, 송파사회복지사회, 송파간호사회 등 송파구 유관기관에 속한 소방관 경찰관, 소방관, 경찰관, 사회복지사, 간호사, 어린이집 교사 등이 초청됐다.
롯데콘서트홀은 다음달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양성하기 위해 '원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 선발된 연주자들에게는 정명훈 음악감독과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과의 리허설 및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기량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내년 1월11일 창단연주회를 연다. 롯데콘서트홀은 소외계층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콘서트를 연 2회 이상 시행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2015년 9월 롯데문화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 지원활동에 나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하고 이사장직을 직접 맡아, 롯데콘서트홀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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