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송암(松巖) 강종래 화백 초대전’을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22일 오후 5시에는 성악 미니 콘서트 및 작가와의 대화, 다과 등 오픈행사를 가져 방문객들과 함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강 화백은 1981년 꽃게그림 ‘해변의 정’으로 국전 특선의 영예를 얻었다.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고 천경자 화백의 칭찬과 조언으로 더욱 작품활동에 매진했다.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자랑스러운 미술인상, 전남예술상, 여수시민의 상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및 구상 심사위원장, 여수 통합 초대, 2대 예총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청와대 사랑채 초대전에 초청돼 전시를 하고 화가로서는 최초로 시연도 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청사 회의실을 활용해 올 들어 그림, 사진 등 8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연말까지 지역 원로 및 중견작가 초대전을 계속 열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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