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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더 정확한 날씨 예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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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의 새로운 위성 성공적 발사

▲더 정확한 날씨 예보를 위해 JPSS-1이 발사되고 있다.[사진제공=NASA/NOAA]

▲더 정확한 날씨 예보를 위해 JPSS-1이 발사되고 있다.[사진제공=NASA/NO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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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기후변화 속에서

이상기후에 맞서
우주에서 날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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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기후와 환경을 파악하는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8일(현지 시간) JPSS-1(The Joint Polar Satellite System-1)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JPSS-1은 날씨 예보의 정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사이후 약 63분 후 태양 전지판이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위성은 자체 에너지로 운영됐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점검한다. 이 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임무에 투입된다.

JPSS-1은 기상학자들에게 대기권 온도와 수분, 구름, 지표면 온도, 대양 색깔, 해빙의 규모, 화산재는 물론 산불정보까지 제공한다. 이 같은 입체적 정보를 통해 날씨 예보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최근 대서양에서 강력해지고 있는 허리케인의 경로를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티븐 볼츠(Stephen Volz) NOAA 위성정보부 국장은 "JPSS-1 위성은 앞으로 일주일 앞선 날씨를 파악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라며 "극한 날씨와 영향력이 강한 날씨에 특히 주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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