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도맘 “죽음으로 진실 알리고 싶었다”…‘충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 화면 캡처

사진=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 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도도맘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의 전 남편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송사의 중심에 선 도도맘 김미나의 심경 고백이 재조명 됐다.
2016년 3월 방송된 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에선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도도맘’ 김미나씨가 전파를 탔다.

당시 도도맘은 “조용히 살자. 언론 접촉하지 말고.. 내가 연예인 하려고 발악하는 것도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이 터진날을 회상하며 “맨 처음 보도되는 걸 보고는 낮에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시뻘겋게 됐다. 죽기 직전의 증상이 이런 건가 싶더라. 현상수배로 나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정말 그러면 안 되지만 자살하는 사람들이 '내가 죽음으로 진실을 알리고 싶다', '나도 그렇게 된다면 죽고 싶다. 이렇게 눈 감아서 안 떴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겠냐"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시청자들은 ‘도도맘 불륜 스캔들 해명 방송이냐’며 방송 직후 거세게 항의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쉽게도 시청자들에게 기획의도가 잘 전달되지 못했다. 앞으로 이런 점을 보안해 제작에 더 힘쓰겠다”고 해명하기도 했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