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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죽음으로 진실 알리고 싶었다”…‘충격’

최종수정 2017.11.20 09:06 기사입력 2017.11.18 10:26

사진=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 화면 캡처
사진=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도도맘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의 전 남편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송사의 중심에 선 도도맘 김미나의 심경 고백이 재조명 됐다.

2016년 3월 방송된 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에선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도도맘’ 김미나씨가 전파를 탔다.

당시 도도맘은 “조용히 살자. 언론 접촉하지 말고.. 내가 연예인 하려고 발악하는 것도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이 터진날을 회상하며 “맨 처음 보도되는 걸 보고는 낮에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시뻘겋게 됐다. 죽기 직전의 증상이 이런 건가 싶더라. 현상수배로 나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정말 그러면 안 되지만 자살하는 사람들이 '내가 죽음으로 진실을 알리고 싶다', '나도 그렇게 된다면 죽고 싶다. 이렇게 눈 감아서 안 떴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겠냐"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시청자들은 ‘도도맘 불륜 스캔들 해명 방송이냐’며 방송 직후 거세게 항의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쉽게도 시청자들에게 기획의도가 잘 전달되지 못했다. 앞으로 이런 점을 보안해 제작에 더 힘쓰겠다”고 해명하기도 했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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