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은 지진 발생 즉시 관련 시설을 점검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 원자력연구원 측은 "대전 본원에 위치한 연구용원자로 하나로(HANARO)의 내진 설계는 0.2g를 기준으로 한다"며 "이번 지진 발생 당시 원자로실에서 관측된 최대 지반가속도는 0.0043g로 확인됐고 현장 점검 결과 지진에 따른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연구원 측은 "앞으로 지진 진행 상황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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