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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대통령께 누 끼치게 돼 송구"…정무수석 사퇴는 일축

최종수정 2017.11.15 16:43 기사입력 2017.11.15 16:43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기대한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사진)은 15일 "사실규명 없이 사퇴부터 해야 한다는 풍토가 옳은 것인지 고민"이라며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 동안 여러 억측보도로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이어 "언제라도 내 발로 가서 소명하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언제든지 나가서 소명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전 수석은 또 "대통령께 누를 끼치게 돼 참으로 송구스럽다"며 이번 논란이 있은 후 처음 대통령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기대한다"며 검찰 조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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