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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쌍끌이' 기관·외국인은 무엇을 담았나

최종수정 2017.11.15 15:53 기사입력 2017.11.15 15:53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중 770선을 뚫고 6거래일째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가 뒷받침 된 덕이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1.57포인트(1.53%) 오른 768.03으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 773.05까지 오르다 지진 등의 영향으로 종가로는 760선에서 마감됐다.

이날 특히 기관은 코스닥에서만 35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최근 3거래일 연속 3000억원 이상씩 코스닥 주식을 쓸어담고 있다. 최근 7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이달 들어 코스닥에서 기관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 으로 총 23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CJ E&M (864억원), 신라젠 (860억원), 엘앤에프 (47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도 최근 코스닥에 관심을 더 두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닥에서 186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이달 외국인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신라젠으로 4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어 서울반도체 (242억원), 바이로메드 (237억원), 파라다이스 (207억원) 등의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클리컬주의 상승추세는 약해지고, 정책수혜주, 중국 소비주가 살아나며 코스닥이 주목받고 있다"며 "현재 코스닥은 중기 상승추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단기 조정이 나올 수 있지만 이는 비중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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