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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포항지진에 전 행정력 동원해 구조…비상근무체제 가동"

최종수정 2017.11.15 15:35 기사입력 2017.11.15 15:35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포항지역 지진 발생과 관련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에서의 피해자 구조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지진 관련 국무총리 긴급지시'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 등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상청장 등 관련부처장은 국민들께서 지진발생, 여진 가능성 등으로 불안해 하시는 만큼 지진 관련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파하고, 심리적 안정과 보호조치도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관련부처장은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 발생 여부를 조속히 점검, 확인하고 응급복구 등 비상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장관은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만큼 이번 지진으로 인해 수능시험 준비 및 시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응하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내각의 관련부처들은 지진상황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주고, 여진 등 추가상황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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