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김민영 기자, 정준영 기자]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 시내 곳곳에서 건물과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들은 긴장한 가운데 안전한 공터 등으로 대피하는 모습이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 지점이다.
지진에 놀란 주민·학생 등은 긴급히 외부로 피신하는 모습이다. 지진발생 20여분이 지난 이날 오후 2시50분까지 경남소방본부에는 145건, 창원소방본부에는 65건의 전화가 쏟아졌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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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