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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네트워크상 문제 없어…"트래픽 폭주에 따른 지연"

최종수정 2017.11.15 15:13 기사입력 2017.11.15 15:03

기상청 긴급재난 문자 / 사진=기상청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15일 오후 2시30분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동통신3사의 장비 및 서비스에는 아직까지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진 직후 일시적으로 통화, 인터넷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연결 지연 등의 현상은 발견됐다. SK텔레콤에서는 긴급재난문자 발송 직후 음성 통화량이 전국적으로 약 3배 늘었으며, KT에서는 무선 트래픽이 평소 대비 300% 증가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음성통화 트래픽이 평시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데이터 트래픽은 15% 증가했다.

이통3사는 통화량 및 트래픽 폭증을 대비하기 위해 우회 루트를 찾는 등 다각도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혹시 모를 여진에 대비해 이통3사는 본사 및 전국 지사에서 비상상황반을 운영하는 중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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