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사단의 새 시트콤 이름이 확정됐다.
당초 ‘닭치고 스매싱’으로 알려져 있던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코믹 요소가 주를 이루는 시트콤 장르와는 달리 모두가 힘든 이 시대에 정신이 확 들게 하는 다양하고 ‘웃픈’ 에피소드가 준비돼 제목을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특히 일일 드라마 속 흔한 가족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가족 구성을 보여주며, 불황 속 자영업자, 취업난, 안전불감증 등 현 시대를 반영하는 내용과 코믹 요소를 조화시켜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일일극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하이킥 사단’으로 알려진 김병욱 크리에이터, 김정식 PD, 이영철 작가 등의 제작진이 만들고, 박영규, 박해미, 권오중, 황우슬혜, 엄현경, 줄리안, 이현진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을 풀어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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