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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직장내 성희롱 집중 진정기간 운영

최종수정 2017.11.14 16:40 기사입력 2017.11.14 16:40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국가인권위원회가 직장 성희롱 특별 전담반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권위는 특별 전담반을 통해 직장 내 권력형 성희롱 집중 진정기간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성희롱 피해자들은 인권상담센터(상담전화 국번없이 1331) 전문상담원으로부터 성희롱 진정 처리절차와 구제 방법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인권위는 “최근 기업에서 일하던 사회초년생과 비정규직, 인턴, 실습생 등 여성들에 대한 성희롱?성범죄 피해가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며 “이는 여전히 기업 내 성희롱 예방 시스템이 마련되지 못했거나, 시스템이 있더라도 피해자들을 보호하지 못해 성희롱 예방 시스템의 실효성이 부족한데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성희롱 진정 접수가 급증했다. 지난달 말까지 올해에만 217건의 성희롱 사건이 접수됐고, 이중 175건이 구제됐다. 지난해엔 203건이 접수돼 173건이 구제됐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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