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T&G 전남본부(본부장 이승우)는 지난 10일 육군 제31보병사단 군 장병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Show me the 충장’을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들이 군 장병을 위해 상상 클래스를 통해 배운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칵테일 등의 재능기부를 하며, 관내 주요 대학 댄스동아리들의 경연 대회를 통해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본 행사에 소요된 예산 전액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운영되었다. 상상펀드 기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하는 방법으로 출연되며, 장학금 조성 및 재해구호성금,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이승우 KT&G 전남본부장은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31사단 모든 관계자 및 대한민국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대학생과 군 장병들이 하나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KT&G는 연간 매출액의 2.5%(약 728억원)를 사회에 환원하며, 특히 군과 관련하여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국군방송 위문열차 후원, 취업관련 교육 지원등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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