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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주말 뭐하지?" 어린이 공연 속속 선보인다

최종수정 2017.11.11 11:00 기사입력 2017.11.11 11:00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키즈팝 콘서트부터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까지 쌀쌀한 날씨,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이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어린이 방송국 캐리TV는 유명 K팝 스타들의 안무 교육으로 유명한 BG와 함께 오는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K팝 스타일 라이브 공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는 캐리, 엘리와 함께 꼬마 3총사 캐릭터 '캐리', '캐빈', '엘리'가 출연해 전문 댄서 50여명과 K팝 스타일의 창작 동요 13곡에 맞춰 '칼 군무'를 선보인다. 전체 안무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안무 감독인 석진욱 세종대 교수가 맡아 단순한 율동을 뛰어넘은 완성도 높은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역시 실력파 음악 창작 그룹 TMM의 황규동, 정혜지 음악가가 감독을 맡아 지금껏 어린이 공연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라이브 연주로 관객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김양순 캐리TV 공연팀장은 "이번 콘서트는 기존 어린이 공연에서는 전례가 없던 새로운 시도로써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감하고, 그래서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키즈팝 콘서트"라며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신 키즈팝 콘서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중독성 있는 노래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핑크퐁과 상어가족'도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유진엠은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버전인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를 12월8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나라의 펭귄을 도와주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아기 상어와 핑크퐁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들이 자신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핑크퐁의 겨울 노래와 율동, 관객과 배우가 함께 완성하는 캐럴을 만날 수 있으며 실시간 현장 중계를 통해 무대 위에 관람객 가족이 직접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는 신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하쿠나마타타가 주최·주관하고 하쿠나마타타가 제작한 뮤지컬 터닝메카드R '최후의 레이서' 역시 12월23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선보인다.

'터닝메카드R'은 자동차와 비행기·로봇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나찬'이 친구들과 함께 ‘메카드’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핵심 캐릭터와 메카니멀이 함께 등장한다. 에반·타나토스·테로·베노사가 메카니멀과 RC카, 두 가지 형태로 등장할 예정으로 기존 로봇물과는 또 다른 역동적인 무대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중앙 제어 LED 카드를 관객들에게 제공해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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