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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신4지구 재건축' 금품살포 의혹 롯데건설 2차 압수수색

최종수정 2017.11.10 09:02 기사입력 2017.11.10 09:02

서초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의혹을 받는 롯데건설에 대해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 시행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로 롯데건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롯데건설 및 용역업체 사무실, 업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3일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증거를 분석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일부 범죄 혐의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롯데건설과 용역업체, 재건축조합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롯데건설이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업체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렸다는 한 조합원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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