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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교육으로 주민 주권 의식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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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헌법이야기'... 13·20일 역사학자 한홍구 교수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개헌 논의와 맞물리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한 헌법 가치가 주목받는 때에 서대문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헌법 알리기에 나선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헌법이야기’란 제목으로 13일과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역사학자인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강연을 마련한다.
주민 주권과 인권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위해 ‘헌법이 제정되기까지의 역사’와 ‘헌법 속 기본권’에 관한 내용들로 주민과 만난다.

13일에는 ‘역사 속 시간여행자’, 20일에는 ‘일상으로 파고든 헌법’이란 흥미로운 제목으로 ‘한 나라의 헌법을 만드는 그 나라의 역사’와 ‘장식품에 머무는 것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헌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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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인간 기본권을 규정한 헌법 교육으로 주민 기본권 실현과 일상 속 갈등 해결능력이 배양될 것”이라며 “민주시민 의식과 인권을 아우르는 헌법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료 강연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서대문구 인권팀(전화 330-1158,메일 201506060@sdm.go.kr)로 신청할 수 있다.

강연 참여 주민들에게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 펴낸 ‘손바닥 헌법책’을 나누어 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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