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보성녹차골 무시래기가 지난 11월 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가공식품 제조·판매회사인 자미담 외 2개 업체와 계약 및 수출 등을 통해 총 1억 9천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차골 무시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다.
백승훈 웅치면장은 “웅치 올벼쌀을 수확한 논에 무시래기를 재배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유휴인력 활용 등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몫을 하고 있다”며,“올해는 생육에 좋은 기상여건으로 수확량도 많고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역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무시래기 재배농가에 종자대 등 경영비로 10a당 1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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