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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엔켈라두스 생명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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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정밀 분석 작업에 나서

▲지구 생명체의 시작도 바닷속 열수 현상에서 찾는다. 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에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사가 분석 작업에 나선다.[사진제공=NASA]

▲지구 생명체의 시작도 바닷속 열수 현상에서 찾는다. 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에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사가 분석 작업에 나선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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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바다가 존재하고
열수가 발생하고
생명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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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서 지구 이외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있는 곳으로 전문가들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를 꼽는다. 이 두 위성은 거대한 바다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이런 가운데 엔켈라두스에 대한 새로운 분석 작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성의 탐사선이었던 카시니 호는 엔켈라두스 근접 비행을 통해 물기둥을 확인했다. 이를 분석했더니 수소 성분이 나왔다.
이 물이 암석과 바다의 바닥 등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나사의 고더드비행센터팀은 이를 통해 엔켈라두스의 열수 분출구와 생병체가 존재 가능한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더드 우주 비행 센터 팀은 최근 SELFI(Submillimeter Enceladus Life Fundamentals Instrument) 개발을 위한 지원을 받았다. SELFI는 엔켈라두스의 물에 대한 화학성분과 얼음 입자를 분석할 계획이다.

고든 친(Gordon Chin) SELFI 책임연구원은 "엔켈라두스의 물기둥에 대한 분석은 물론 어떤 것이 분출되는지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엔켈라두스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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