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임신’ 소식에 우효광 눈물 “고맙다, 사랑한다”

우효광 추자현 /사진=우효광 웨이보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2세 소식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4일 추자현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2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촬영을 위해 한국으로 입국한 우효광에게 2세 소식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했다고 전했다. 당시 우효광은 추자현의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기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임신을 알게 된 우효광이 눈물을 펑펑 흘리며 녹화 내내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 못 해 울다가 웃기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추자현에게 “고맙다, 사랑한다”고 전해 촬영장이 화기애애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추자현은 임신 2개월 차에 접어들며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작품 활동을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된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