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친구, 이웃, 내?외빈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독거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서구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고희연조차 챙길 수 없는 어려운 노인들에게 삶의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백운요양병원, 서구지역사회 동 보장협의체,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에서는 고희잔치 행사에 대한 홍보와 모니터링 등 행정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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