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0%(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는 1년이다.
이번 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금리는 모집 마감일 최종 모집액에 따라 결정된다. 최종 모집액이 100억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 1.7%, 100억원 이상일 경우 연 1.8%, 200억원 이상일 경우 연 1.9%, 3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 2.0%로 금리가 확정된다. 단 마감일 이전 모집액이 700억원을 채울 경우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시행한 공동구매 이벤트는 복잡한 조건 없이 많이 모일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며 "이번 4차 공동구매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안정적인 투자처에서 높은 금리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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