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휠라는 올 가을ㆍ겨울 시즌 'KNSB롱다운재킷'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부터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 등이 소속된 네덜란드빙상경기연맹(KNSB)과 후원 협약을 맺어온 휠라는 KNSB 선수단을 지원하는 기술력을 적용한 롱다운재킷을 선보인 것. 스포츠 선수들이 겨울 시즌 착용하던 벤치 파카에서 비롯된 최근 롱다운 열풍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활동성도 우수하다. 강력한 보온성에 실용성까지 갖춘 KNSB 롱다운재킷은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에서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올겨울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아우터로 착용하기에 손색없다.
깔끔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휠라와 KNSB를 상징하는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후면에는 네덜란드의 국가명을, 소매 부분에는 휠라를 상징하는 F로고로 디자인 포인트를 가미했다. 주머니 부분에는 재귀반사 필름을 사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후드에 라쿤 퍼(fur)를 부착, 방한력을 강화한 ‘KNSB헤비롱다운재킷’의 경우, 95~105(네이비), 95~110(블랙)까지 5단위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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