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환경안전 혁신대회는 삼성전자와 관계사, 협력사들이 참여해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최고경영층과 전 사업장 환경안전 책임임원, 298개 협력회사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해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대회는 ▲환경안전 혁신사례 전시회 ▲우수 협력사 현장 방문(대덕전자) ▲삼성디지털시티 환경안전 혁신 현장 방문(로봇안전 관리현장·근골격계질환 예방센터·사내병원) ▲삼성전자 및 협력회사 환경안전 개선 혁신사례 발표 ▲임직원 참여형 건강증진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임직원들과 협력회사의 노력으로 환경안전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돼 작업장 위험요소가 많이 개선됐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한편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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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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