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ㆍ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사업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2500여개 소다. 점검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도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등 기본 위생 점검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 보장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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