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방탄소년단 슈가와 친분 자랑…알고보니 슈가는 성덕?

사진=타블로 트위터 캡처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방탄소년단의 슈가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3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로 배워보려고 하고 있어요... 근데 설마 되겠어요... 두려움만 불타오르네”의 글과 함께 슈가와의 문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문자에서 타블로는 “언제 나 ‘불타오르네’ 춤 좀 가르쳐줘라. 미안한데 진심이야”라고 보냈고 그러자 슈가는 “가르쳐 드리져. 행님 뼈 부숴질 수도 있어여”의 답을 보냈다.

타블로와 슈가의 공개된 문자는 이뿐만 아니다. 지난 5월에도 타블로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진출 소식에 “완전 자랑스럽다”며 문자를 보내며 슈가를 응원했다.

사진=원더케이 트위터

과거 슈가는 자신이 덕질하는 가수로 선배 가수 타블로를 꼽으며 존경하는 선배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슈가 성덕(성공한 덕후) 아니냐”며 슈가와 타블로와의 친목을 응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