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포함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수수대 수확과 고추 따기, 비닐하우스 작업 등을 했다.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한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단순한 농촌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군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오는 11월 덕전마을 주민들을 회사로 초대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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