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19일 제주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차 6차(茶) 산업화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난해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 현장실사, 지자체 사업부서 간 정보 공유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건강기능차 6차산업화 지원사업’은 보성군 주관으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공동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건강 기능차 6차산업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보성 차 소비촉진과 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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