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등 백악기 호남 화산 연구에 새 변화 기대”
▲ 논문명: Intracontinental mantle plume and its implications for the Cretaceous tectonic history of East Asia
이에 이창열 교수팀은 3차원 컴퓨터 수치모델링을 수행함으로써 기존 모델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지구조사 모델을 제시했다.
이창열 교수는 “새 지구조사 모델은 백악기 시기 동북아 지질 활동에 대한 통합적인 해석 틀을 제공한 것”이라며 “무등산 등 호남 지방의 백악기 화산 연구에 새 변화가 기대된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이창열 교수는 지난 6월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다수의 저명 국제학술지에 동일본, 알류샨 열도 등 섭입대 화산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특히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성인에 대한 연구를 2015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호남 지방의 화산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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