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필요성 등을 역설했던 지난 6월 시정 연설 이후 2번째다.
국회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나는 대로 11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내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해 12월 2일 이전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시정연설이란 행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즈음 대통령이 의회에서 하는 국정 관련 연설을 말한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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