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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유럽서 통산 14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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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발데라마마스터스 1타 차 우승, 루이텐 2위, 브룩스 3위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안달루시아발데라마마스터스 최종일 우승 직후 아내 앤절라 애킨스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토그란데(스페인)=Getty images/멀티비츠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안달루시아발데라마마스터스 최종일 우승 직후 아내 앤절라 애킨스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토그란데(스페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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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마스터스 챔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유러피언(EPGA)투어 통산 14승째를 수확했다.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소토그란데 발데라마골프장에서 끝난 안달루시아발데라마마스터스(총상금 200만 유로)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작성해 1타 차 우승(12언더파 272타)을 차지했다. 이 대회가 바로 가르시아 재단이 올해 창설한 무대다. 지난 2월 오메가두바이데저트클래식과 4월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3승째, 우승상금은 33만3330유로(4억46000만원)다.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에 이어 레이스 투 두바이랭킹(Race to Dubai Ranking) 2위로 도약했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4번홀(파5) 첫 버디와 9~11번홀의 3연속버디로 신바람을 내다가 12번홀(파3) 보기를 적어내며 주춤했지만 이후 착실하게 파 행진을 이어갔다. 막판 17번홀(파5)에서 쐐기를 박는 천금 같은 버디를 낚았다.

"나흘 동안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는 가르시아는 "어려운 상황을 잘 참고 견딘 게 우승으로 이어졌다"면서 "아내와 내년 3월에 태어날 아기에게 이 우승을 바치고 싶다"고 환호했다. 주스트 루이텐(네덜란드)은 5언더파를 몰아쳤지만 준우승(11언더파 273타)에 만족했고, 다니엘 브룩스(잉글랜드)는 이븐파에 그쳐 3위(7언더파 277타)로 밀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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