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련사 강형욱이 화제의 키워드에 오른 가운데 그의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방송된 EBS1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에 출연해 앞서 경기도 시흥시에서 반려견에게 물린 한 살배기 여자아이가 숨진 것과 관련해 "나라면 절대 우리 강아지들한테 내 자녀를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가 개의 얼굴을 가까이 하거나 잡고 일어서기, 귀를 잡는 등의 행동은 반려견들에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 될 수 있다며 나중에는 공격하는 단계까지 그냥 넘어갈 것이라고 위험성을 강조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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