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교육 장소인 여주교육장은 몽골근로자가 최초 입국하여 취업교육을 받은 곳으로, 몽골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첫인상을 안겨준 뜻깊은 장소이다.
교육에 참가한 몽골근로자들은 "한국 입국초기 느꼈던 설레임과 삶에 대한 목표, 한국생활에 대한 결심을 상기 시켜주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외국인취업교육 이후에도 몽골근로자의 국내체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노사발전재단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성창근 노사발전재단 외국인력팀장은 "국내에 취업활동하고 있는 몽골근로자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실시했던 여주교육장에서 다시 체류지원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들이 입국 초기 가졌던 마음가짐과 목표를 계속적으로 간직해 성공적인 한국생활과 행복한 귀국을 위해 재단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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