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0일 영암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분권대학 영암캠퍼스’를 개강했다.
이날 첫 강의는 유현상 숭실대 교수의‘자치분권의 철학·사상적 이해’를 주제로 열렸으며 철학에서 배우는 소통의 지혜와 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인 자치분권 체제에 대비, 주민과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이나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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