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21일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 9'에서는 '설혁수 특강2'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 '설혁수 특강'은 10대들 사이에 널리 퍼진 변형 언어, 한국어 파괴 현상 등을 강사 설민석으로 변신한 권혁수가 상세한 설명과 재연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혁수는 두 번째 특강에서 자음과 모음을 변형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10대들의 언어 활용 행태를 짚어주고, 적절한 예시와 설명으로 청소년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드라마 '도깨비'의 공유로 변신한 정상훈과 임재범으로 분장한 정성호가 재등장해 표정연기와 기상천외한 신조어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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