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검ㆍ경 수사권 조정은 공수처 설치와 함께 검찰개혁의 핵심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인권을 보장하면서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사와 기소가 이루어지도록 생산적인 논의가 돼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날 문 대통령은 전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2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검ㆍ경 수사권 조정은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서 추진 시기를 내년이라고 못박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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