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플레이오프 4차전 깜짝 선발 카드로 내세운 정수민이 3회를 마치고 교체됐다.
정수민은 21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 했다. 볼넷 하나를 내주고 삼진 두 개를 뺏었다.
NC는 1회말 1사 2, 3루에서 재비어 스크럭스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정수민도 2회 힘을 냈다. 공 열 개로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최주환을 2루 땅볼, 오재원을 삼진, 허경민을 3루 땅볼로 아웃시켰다.
정수민은 박세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3회를 마쳤고 4회 NC 마운드에는 장현식이 올랐다.
정수민은 총 57구를 던졌다. 스트라이크 개수는 서른다섯 개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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