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21일 다향체육관에서 군민, 출향향우,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조상현 명예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윤병선 군수 권한대행, 강복수 군의회 의장, 임명규 도의회 의장, 박윤옥 전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로 보성소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평양민속예술단의 신명나는 민속무용, 가요, 부채춤 등 북한 민속공연 으로 남북이 한 민족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소리축제는 22일까지 3일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2천만원, 고수 명고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5백만원,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1백만원 수여 등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