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최시원이 한일관 대표 사망케 한 프렌치불독의 주인으로 알려지면서
슈퍼주니어 컴백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는 “얼마 전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철저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깊이 사과했다.
최시원은 지난 8월 제대 후 현재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또한 슈퍼주니어로서 11월 6일 컴백 할 예정이었다.
네티즌들은 "TV에서 웃는 모습 보면 유가족이 너무 상심이 클 것 같은데", "물린건 9월인데 이제야 기사가 나다니", "사고 이후에도 인스타에 즐거운 일상을 올리셨더라고요", "최시원 진퇴양난이네", "인터뷰 거부했다고 하던데 억지로 사과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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