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팝페라 가수 임형주(31)가 요족으로 인한 4급 재판정을 받아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지난 3월초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으로 입대 했던 임형주는 수료식을 마친 뒤 지난 4월 중순 육군 1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임형주는 이병으로 복무하다 증세가 악화돼 병무청 지정병원과 국군수도병원 진단을 받았다. 그 결과 족저근막염 확진과 그동안 전혀 몰랐던 선천적 발변형인 중등도 이상의 '요족'까지 최종 진단돼 신체등급 4급으로 재판정을 받은 그는 '현역 부적합 심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고 근무지 배정을 기다렸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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