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2017 강원통일포럼' 환영사에서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서도 강원도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서 "정부는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고 추진 계획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원통일포럼'은 강원 지역 대학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역할을 짚어보고 평화올림픽 실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통일부가 마련한 행사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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