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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광화문 통제 "시간·장소 안좋다"...'文 정부 첫 행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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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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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행사로 인해 광화문 일대가 통제되면서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서울지방경찰정은 '제72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 앞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주변 일부 구간을 통제 소식을 알렸다.
경찰은 통제 구간 주변에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130여개를 설치하는 한편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90여명의 인원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교통 관리를 실시한다. 서울시에서도 통제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을 임시 조정했다.

또 해당 시간대에 대한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카카오톡 ID '서울경찰교통정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앱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 등 광화문광장 주변의 교통이 통제되는 만큼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이용해야 할 경우 미리 통제 시간과 구간을 살펴 원거리 우회해달라"고 당부한바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일각에서는 “행사 시간이 너무 안좋다”며 출근시간을 피해 도로 통제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가운데에서 하지 왜 도로 한 가운데서 합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소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경찰의 날' 기념행사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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