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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정상, 대북 추가 제재 결의…'강화된 제재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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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유럽연합(EU) 정상들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추가 대북제재를 검토하기로 했다.

EU정상들은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성명을 통해 "최근 북한의 행위는 용납될 수 없으며 한반도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심각한 위협"고 규탄했다. 이에 따라 EU정상들은 지난 16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교이사회에서 채택한 독자적인 대북 제재안에 대해 지지를 밝혔다.
앞서 EU 28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에서 제한적으로 시행한 정유제품이나 원유 대북 수출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강화된 제재안을 채택했다.

EU정상은 북한에 추가 제재 가능성을 경고하는 한편 제3국의 유엔 제재 전면 이행도 요구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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