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세율이 12월 중순 이후부터 오를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 오후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중단하고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 인상안을 의결했다.
전자담배 개소세 인상안이 향후 법사위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 등을 통과하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 1갑(20개비) 당 개소세 126원이 부과되고 있다. 일반 담배의 개소세 594원의 90% 수준까지 오르게 되면 1갑 당 400원 이상 오르게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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