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촌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등 공익상 유해한 주택과 건축물의 정비를 통해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농어촌 빈 집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세대 당 100만원~25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에 약 140동의 빈 집 정비를 추진해 현재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농어촌에 오랜 시간 방치되어 폐허가 된 빈집들이 많으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아 정비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농어촌경관을 개선하고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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